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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확대 방안 검토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4일 최근 새롭게 발생한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 금액 결정과 의료비 지원에 대한 확대 방안 검토를 위해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담당 공무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선정에 관한 사항, 지원금 결정과 지원방법에 관한 사항, 기타 난치병 학생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아 당뇨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1,286명의 학생들에게 104억3,6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그 중 118명의 학생이 완치돼 학업에 복귀했다. 현재 241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자랑할 만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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