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8일 ㈜계림금속(대표 정민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칠곡군을 방문하여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지천면 MG경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수연)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46포(시가 220만 원 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MG경명새마을금고는 1999년부터 십시일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도 인재육성 동참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디자인에코(대표 이돈희) 3백만원, ㈜태광산업(대표이사 김현수) 1천만원, 한스앤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정헌용) 3백만원, 동현METAL(대표 김창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