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2020년 경자년 신년참배’를 실시하고 2020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열린 신년참배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328고지 위령탑 건립, 열린음악회,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