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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강사부문 최우수상 수상!

김천부곡초 성악부 박미란 강사, 문경 호계초 학교부문 장려상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8일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린‘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시상식에서 교사·강사부문 김천부곡초 박미란 강사가 최우수상, 학교 부문에서 문경 호계초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 개최하는 방과후학교 대상 은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학교 프로그램 등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헌신과 성과를 보여준 교사와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학교부문과 교사·강사부문, 지역사회연계·협력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교사·강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부곡초 박미란 강사는 방과후학교 성악부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각종 경험을 잘 표현해 감동을 주었다.

 

또한 각종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입상을 한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며 성장해가는 모습, 음치 학생을 음악 영재반으로 이끈 경험, 어머니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간 경험 등을 통해 느낀 보람과 긍지를 진솔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학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문경 호계초는 농촌학교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어, 중국어를 특성화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드론과 코딩교육, 개인 성장에 맞춘 개별화 성장프로그램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농촌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어울림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역의 지자체와 단체, 노인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여건 개선 노력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지역과 적극 협력해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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