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신협(이사장 박원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12월 4일 김천신협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김천신협 본점에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장애인복지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봉사단, 김천시협 은빛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 700통, 사랑의 연탄 2만장,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키트 300세트 등 8,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과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전달식뿐만 아니라 저소득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따뜻한 겨울이불과 다양한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키트포장 행사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신협 박원효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신협과 함께해주신 많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천신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