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성면 혜성목장 장경윤 대표가 12월 4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한 성금 일천만원을 쾌척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공성면 거창리에서 축산업(한두 1,260두)을 하는 장 대표는 납품받던 사료를 올해부터 스스로 운반하면서 생긴 차액을 성금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장 대표는 공성면지 편찬사업에 일천만원을 쾌척했을 뿐만 아니라 공성면민 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에도 협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장경윤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