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천장날인 11월 27일 오전 10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홍보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모금 홍보 행사에는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이미영, 단장 장경숙)단원을 비롯한 각 여성단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이 실시되는 만큼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액 전달돼 질병에 의한 위기가구나 실직 또는 폐업 등의 사유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금액이다.
한편, 예천군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위해 연말 이웃돕기 모금 특별 방송을 12월5일 오후 2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고,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는 호명면(11월28일), 풍양면(12월3일), 지보면(12월6일), 용궁면(12월9일), 용문면(12월10일), 감천면(12월16일)에서 나눔캠페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