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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ASF·구제역·AI 방역 대응 강화

ASF·구제역·AI 등 살처분 동원 인원 안전관리 및 인체감염예방 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고병원성AI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행동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 AI 발생 시 살처분 및 매몰 작업 교육에는 가축전염병 감염 시 현장에 동원될 실과소, 읍면동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11월 7일 현재까지 경기·강원 지역에 총 14건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특별방역 대책기간(19.10.1 ~ 19.2.28) 안전하고 정확한 방역업무 수행을 위한 인체감염 예방·행동지침·조치사항 등의 교육과 방역 보호복 착용 및 탈의 실습을 진행하고 대응 인력 대상 계절인플루엔자 접종도 추가로 실시했다.

 

상주시 축산과 안영묵 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 AI 예방활동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질병 바이러스의 원천적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유사 시 동원 인원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농가 예찰 강화를 통해 선제적 방역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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