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8일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축구인구 활성화를 위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프로축구연맹,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유소년 코치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이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행사에 참여해 알찬 시간 수 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로 2회째인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은 전년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구단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구단 MD상품을 제공하며 행사 사진은 추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