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홍보행정기획위원회가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트렌드에 맞는 시정 홍보 방안 모색에 나섰다.
홍보행정기획위원회는 영주시의 홍보 전략에 대한 자문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촉진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처음으로 구성한 이후 영주시의 홍보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7일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와 광고에 대한 학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6명(홍연웅 교수 외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주요 홍보예산 집행담당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2020년 영주시 홍보 전략과 예산 편성에 따른 영주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하며 새로운 홍보기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새로운 홍보기법 발굴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만큼 홍보와 광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홍보행정기획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영주시 홍보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