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0월 18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구미시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근무지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 사회복무요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평소 일선 관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그간의 스트레스 해소 및 동료 간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1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번했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풋살과 족구, 제기차기, OX퀴즈게임, 단체 줄넘기, 신발 던지기, 이어달리기 등 승패를 떠나 질서와 화합 속에 열띤 경쟁을 펼침은 물론 조별 응원을 통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그동안 각 근무지에서 성실히 근무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에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