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꿈꾸는 키즈랜드 ‘오감놀이 프로그램 및 다도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되는 오감놀이는 19개월~만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개반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매직할로윈데이 △유아체육 △밀가루놀이 △달콤나라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주제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하는‘화분컵케익 만들기’교실은 원아 330명을 대상으로 주2회(총14회)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행하는 오감놀이는 △영유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 제공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집 유아들이 스스로 만들며 오감 극대화와 성취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7개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다도·예절교실은 기본예절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으로써 올바른 도덕성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유아의 신체·정서·사회성 등을 종합·체계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예절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인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