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지난 14일부터 2019년 부부역할교육 ‘세상에 하나뿐인 내사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3회에 걸쳐 지역 내 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성평등 인식을 고취하며 성격유형검사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부 상호작용을 위한 신체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하여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부부역할교육은 타로카드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하는 힐링요가를 통해 부부 간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부부관계 및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