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예천군

예천군,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제한마당 열어

예천군, 제7회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보면 신풍리에 위치한 신풍미술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6일 오후 4시 ‘2019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을 개막하고 오는 19일까지 4일간의 축제에 들어갔다.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버 세대의 역량을 알리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품위 있는 실버문화를 주도하는 실버세대가 주인공이 되어 열리는 작은 축제이다.

 

 

개막식에는 안동문화원의 안동내방가사, 고산리 요요클럽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 행사기간 임영숙 작가의 ‘구첩반상’ 작품을 할머니 작가들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2018년에 실시한 독일초청교류전에 참석했던 독일 작가 6명이 한국을 찾아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17일 저녁 7시에는 예천을 대표하는 아뉴스오페라단원들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신풍미술관은 2010년 개관이래 경쟁과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할머니 그림학교 운영,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술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