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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국감. 엑스코 사장 내정설 언급

권 시장. 사전 내정설, 총선 출마설 일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10일 열린 2019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대구시 낙하산 인사로 인한 잡음을 일으킨 서장은 엑스코 사장 임명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권 의원은 “서장은 사장 임명 전에 내정설이 나돌았다. 자본금이 2,000억 원이 넘는 기관의 사장 임명에 시민단체도 반대하고 있으며, 이분이 내년 총선에 포항 출마설이 있어 임기를 채울 수 있을지 지역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보도가 다 사실은 아닌 것 같다. 개연성으로 추측한 것 같다.”며 “사전 내정설은 그렇지 않으며, 사전에 어떤 연락이나 전화 통화 한 적도 없다. 본인이 3년 임기의 엑스코 사장을 하겠다고 하는데 내년에 총선 출마는 어불성설 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 “그 전 사장들은 임기도 못 채운 분도 있고 노조와의 갈등으로 시달리는 등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전문성과 내부적인 역량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분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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