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해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0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주관하는 ‘사랑을 나누는 가게,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명예단장 이미영, 단장 장경숙), 착한가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 꾸준히 홍보한 결과 올 상반기 동안 14개 영업점이 신규 가입을 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현재 모두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이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경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나눔봉사 단원 모두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예천군의 착한가게는 현재 37호 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기부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가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