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이종호, 부녀회장 김민희, 문고회장 현희수)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청도군은 9월 20일 매전면 새마을3단체 회원 25명이 예전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주택이 노후해 수리가 절실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못하고 있는 가정으로,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지붕개량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뜻깊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종호 협의회장은 ‘더이상 비가 새지 않는 말끔한 지붕 아래서 안주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을 도우며 희망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현장에 참여한 박재영 매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앞장서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