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없는 청정 김천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는 9월 18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연천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됨에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 초소근무자를 격려하고, 차단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9월 17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소독약 등을 구입 농가에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양돈농가주와 일대일 전화를 통해 ‘출입자, 차량등에 대한 소독철저, 농장주 및 외국인근로자 모임 및 외출 자제’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일반축산농가와 시민에게 양돈농가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중점 홍보했다.
18일 현장점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돈농가의 소득안정및 청정김천 유지를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