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기 위해 9월 10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임직원 및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삼성전자스마트시트 추석맞이 ‘맛있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각종 나눔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추석맞이 ‘맛있는 나눔’ 행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느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직접 물품을 담고 포장한 식용류, 참기름, 고추장, 당면, 햄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하고, 생필품 900박스를 복지관 등 10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이도 가졌다.
또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등 어려운 지역주민 250여명에게 문화공연(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점심식사도 대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해주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한마음협의회, 주부봉사단 모두 감사드린다. 구미시에서도 다함께 행복한 구미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