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은 8월 22일 오후2시 예천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9년 예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과 사례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고 신규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지정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의 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이원석)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인․지정 요건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설명회에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숲애놀애 강진미 대표는 “이번 설명회로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회적경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
한편, 예천군은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 마을기업 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9개소를 지원·육성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