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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홍연 장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수상데크 거닐며 만개한 연꽃 볼 수 있어 힐링 명소로 각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8월 19일 현재 붉은 연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중덕지 13만4,800㎡에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저수지에 홍연을 식재했다. 최근 홍연이 봉오리를 활짝 피우면서 이를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는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수상테크 203m, 정자 4개소를 설치했다. 연꽃 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도 있다.”면서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휴식공간으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연간 1만여명이 찾는 상주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가족이 함께 찾아 연꽃을 감상하고 생태환경도 관찰하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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