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6일 오전 11시30분 군수실에서 세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배우는 김혜진과 남배우 서태화, 박노식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예천의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영화계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혜진은 영화 ‘썸’으로 데뷔해 드라마 ‘아이리스’, CF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태화는 영화 ‘억수탕’으로 데뷔, ‘친구’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현재는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박노식은 영화 ‘사랑의묵시록’으로 데뷔 후 살인의 추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로 이후 천만 관객영화 ‘명량’, ‘괴물’에서 비중 있는 역할과 남한산성, 역모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위촉패를 직접 전달한 명예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달식과 함께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배우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한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한국영화계의 거장인 이장호감독과 대종상영화제 김구회 위원장을 위촉했으며, 함께한 다섯 명에게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며 예천의 명소들을 직접 안내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