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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풍년의 결실 거두다

오는 20일 기산면에서‘첫 벼베기’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8월 13일 올해년도 ‘첫 벼베기’를 오는 20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첫 벼베기’는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69) 농가의 논 1㏊에서 조생종 황금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김종기 농가는 지난 4월 10일 모내기를 실시했다. 친환경농법으로 지은 쌀농사를 일반농가 보다 40일정도 빨리 수확함에 따라 시중가격 보다 4만 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 가마당 24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확하는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밥맛이 좋아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온라인,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발전과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품종과 재배단지를 확대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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