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기능을 중심으로 10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 현황과 기능별 추진 현안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 1인 소상공인‧1인 가구 대상 범죄예방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여성 혼자 운영하는 점포나 1인 거주 세대의 범죄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에 따라, 칠곡경찰서는 3주간(10. 23. ~ 11. 13.)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범죄예방담당 경찰관(CPO)과 지역경찰은 여성 1인 점포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12신고 앱’을 홍보, 침입경보기 배부, 순찰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고,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를 홍보하여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칠곡경찰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곧 강력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치안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