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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왜관읍, 도농복합 도시로 자리매김

읍 승격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8월 12일 왜관읍이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희)의 주관으로 읍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에 따르면 왜관읍은 2019년 한 해를 읍 승격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과거를 되돌아보는 옛 사진과 학생들의 애향심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학생포스터를 공모해 주민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 다양한 부문에서 읍을 위해 몸담고 애쓰신 주민을 추천받아 자랑스러운 읍민상도 시상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왜관읍이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읍민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왜관읍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했다.

 

한편 왜관읍은 1949년 8월 13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한국전쟁과 새마을운동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읍 중심에 미군부대를 안으면서도 칠곡군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와 함께 도농복합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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