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중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위군은 8월 9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희망아동 중 60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군위읍, 효령 고지바위권역센터, 의흥면사무소에서 인근지역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면서
우리지역 문화재 탐방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며, 내 손으로 문화재를 만들어봄으로써 문화재의 가치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우리지역에 많은 문화재가 있음을 알고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크릴 무드 등을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