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9일 성주읍(읍장 오익창)이 민선7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먹·자·쓰·놀’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8일 관내 식당에서 성주읍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먹·자·쓰·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주읍은 이장상록회 및 성주농업협동조합과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성주읍 농업경영인연합회와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먹·자·쓰·놀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먹·자·쓰·놀 운동’은 민선7기 핵심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더 큰 성주, 군민이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장기 적인 정책이다.
이수호 성주읍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자·쓰·놀 운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주민이 주체가 돼 먹·자·쓰·놀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에서 앞장서서 이끌겠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농업인들과 먹·자·쓰·놀 협약식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식을 발판으로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사회단체에서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