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에서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인‘HI-MASK’공연을 개최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공연으로 8월 1일부터 10월 27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공연을 실시한다.(9월 8일 제외) 또한, 광복절 연휴(8월15일~8월17일), 개천절연휴(10월 3일~10월 5일), 한글날(10월 9일)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하이마스크’는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세계 ‘탈’전시관을 방문한 가족이 탈을 만지지 말라던 금기를 어겨 일어나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로 70분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다. 유교랜드 패키지 요금은 성인 1만3천원, 청소년 1만2천원, 어린이 1만1천원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휴가철과 휴일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