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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천해의 비경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나는 여름휴가!”

울릉도 여름휴가지 소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세요? 천해의 비경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힐링하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울릉도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 행남해안산책로를 비롯한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내수전일출정망대, ▷ 봉래폭포, ▷ 대풍감 해안절벽, ▷ 송곳봉, ▷ 천부해중전망대, ▷ 신령수 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 행남해안산책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도동 해안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다리로 이어진다. 발아래 찰랑거리는 에메랄드빛 푸른 물결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산책로로 남태평양의 타이티섬과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서지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이 소장하던 독도자료를 울릉군에 기증해 1997년 개관한 독도박물관은 독도에 대한 역사와 자연환경 및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망향봉에서 108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오르면 도동 시가지 전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한적한 산길을 따라 독도전망대에 이르면 청명한 가을날 육안으로 우리나라의 영토 독도를 볼 수 있다.

 

◆ 내수전일출정망대

 

동해바다 웅장한 해돋이가 장관을 이룬다. 해발 440m에 설치된 전망대로 오름길에 수많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등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정상까지 편도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오징어 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이후부터 동해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은 어화(漁火)는 울릉 8경에 속하는 최고의 밤 풍경 중 하나이다.

 

 

◆ 봉래폭포

 

봉래폭포는 저동항에서 2Km상부에 위치한 3단 폭포로 1일 유량은 약 3천ton(톤) 이상이다. 나리분지에서부터 흘러와 용출되는 폭포로 1년 365일 폭포가 마르지 않아 쉼 없이 솟아나는 생명의 물이라고도 불린다. 이 폭포수는 울릉읍 전역의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폭포에 다다르기까지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삼나무 숲으로 이뤄진 삼림욕장과 천연에어컨이라 불리우는 풍혈이 심심의 피로와 땀방울을 식혀준다. 풍혈은 연중 4℃를 유지하므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옛 선조들이 천연냉장고로 이용하는 지혜를 보이셨던 곳이다.

 

 

◆ 대풍감 해안절벽

 

바람(風)을 기다리는(待) 언덕이라는 뜻의 대풍감은 돛단배가 항해를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에서 지명이 유래됐다. 왼쪽 해안절벽에는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된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저친 바람의 영향을 받아 이 일대의 향나무는 키가 크게 자라지 못한다. 산세가 매우 험난해 사람의 왕래가 극히 곤란한 지역으로 향나무 집단자생지가 형성 돼 있다. 오른쪽으로는 북면을 향해 이어지는 기암절벽과 해안선이 세계의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경관을 뽐내며 전문산악인의 잡지인 ‘산’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꼽은 명승지이다.

 

 

◆ 송곳봉

 

천지개벽 시 옥황상제가 울릉도 주민을 구원하기 위해 산 정부에 깊이가 밝혀지지 않은 큰 구멍을 만들었다는 전설을 가진 송곳봉은 조면암으로 구성된 용암돔이 침식을 받아 상부가 사라지고 뾰족한 봉우리를 형성한 430m의 큰 암벽이다.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로 그 모양이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해 송곳봉으로 불리게 됐다. 봉우리가 불과 100m 이내의 짧은 거리로 바다와 접해있어 해상이나 육상에서 볼 때 더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전문 산악인들 특히 암벽 등반가들에게 명소로 알려져 있다.

 

◆ 천부해중전망대

 

천부항에서 섬목방향으로 약 100m 지점에 설치된 해중전망대는 바닷속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해양생태계의 보고라고 불리는 이 전망대는 천부마을 해안과 전망대를 잇는 다리(107m)와 수심 6m에 있는 해중전망실, 수상 6m 높이의 해상전망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 신령수

 

울릉도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트레킹 내내 울창한 숲 속 아래 천연기념물 제52호 섬백리향과 울릉국화의 향기가 발걸음마다 맴돌며 수많은 희귀 보호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이다. 약간 흐린 날의 안개 속은 신화 속으로 접어드는 듯 신비롭고 코끝에 스치는 피톤치드향이 진정한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