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7월 3일 경찰서장과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이 주민맞춤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도란도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파출소 신고 현장 최접전을 관리하는 순찰팀장과 서장이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오찬과 커피타임을 나누며, “주민 일상생활의 불안요소 제거”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가졌다.
범죄예방 활동, 112신고 사건대응 등 사건사고 현장의 팀장 역할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주민 요구에 맞는 지역경찰의 현장활동에 대해 토론하는 등 지역경찰관과 서장의 소통 활성화 창구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수 서장은 “지역경찰 중간관리자인 순찰팀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의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순찰팀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경찰로서 기초질서 확립 등 적극적인 주민 맞춤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