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4일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회장 이성순)가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40명의 어르신과 40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1:1로 짝을 이뤄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을 거닐고마시고느끼며 숲에 안기는 숲치유, 음파 및 건식 치유장비를 체험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체를 이완하는 장비치유 등을 실시했다.
의성군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이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후대에 전하는 본보기가 되고자 이 사업을 연초부터 계획해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해 보다 살기 좋고, 어디에 내놓아도 당당한 농촌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여성대표단체로서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더불어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가정을 육성하기 위해 부부사랑교실, 리더십역량강화교육, 오카리나우쿨렐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