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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민간합동 복지체계 강화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 사례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합동 복지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0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공공과 민간합동으로 ‘2019년 상반기 사례관리 및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체계 구축과 보다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통합서비스분과 주관하에 사례관리 추진 복지시설 사회복지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례 발표와 이에 따른 지역사회 내 서비스를 공유하고 대상 가구에 대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영남사이버대학 이미영 교수의 지도하에 강의와 슈퍼비전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민간영역에서만 이뤄지던 합동 사례회의를 앞으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서비스 제공의 연계, 조정 등에 있어 협력 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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