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5일 단밀면 생송리에 위치한 마애사에서 수륙고혼 천도방생재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도재는 의성 낙단보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마애불좌상을 관리 보존하기 위해 마애사가 건립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애사 주지 원종스님이 의성군에 장학금 200만원과 단밀면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수 군수는 “마애사 건립 1주년을 축하하며, 모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염원하고 신도들은 성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