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강화에 나섰다.
이에 중방동(동장 김중열)은 6월 11일 야간 클린서포터즈 회원 20여 명과 함께 환경취약지에 대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합동단속 및 야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중방동에 따르면 클린서포터즈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하고, 환경취약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자를 꾸준히 단속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파수꾼 역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활동에서도 쓰레기 배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행위 등을 단속하고,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계도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효성 총무담당은 “늦은 시간에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애쓰시는 중방동 클린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져 쾌적하고 깨끗한 중방동을 함께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