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1일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반포권역 통장 130여 명이 오미자테마터널과 레일바이크 등 관내 시설 견학을 위해 문경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시는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반포권역 통장 130여 명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통장단 문경시 방문 기념 환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구청장님과 통장님들의 문경시 방문을 매우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간단체를 비롯한 시·구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의 도시인 문경을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서초구 역시 문경시의 방문을 늘 환영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화답했다.
서초구 통장단은 이날 환담회 후 오미자테마터널과 진남역 레일바이크 등 지역 내 시설을 견학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에코랄라, 문경힐링휴양촌 개장 등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문경시를 찾는 기관 및 단체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 오고 싶은 도시’문경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