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 선진농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29일 베트남 시범마을 지도자 및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연수를 실시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베트남 시범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을 현지 새마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시범마을 지도자 및 공무원들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 장비와 농작업 과정을 견학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와 실증시험포장을 방문하여 선진농업기술 현황을 청취하고 이앙재배,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 등의 연시회도 가졌다.
조동석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연수단이 자국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