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28,29일까지 양일간 경북과학대학교 중앙체육관에서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과학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 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홍보관, 정보관, 체험관, 상담관, 문화관으로 총 5개관 14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또 정신건강 골든벨과 OX퀴즈, 음주체험,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램도 운영했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