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3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왜관읍 국조전에서 3세 이상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식문화 체험 및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단오절과 전통놀이에 대한 교육 체험, 식사예절과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식사 예절 교육을 통해 인격과 품성을 고양시키는 효과도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소 137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을 주관하고 있으며
5월 31일에는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위생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하절기를 맞아 단체 급식에 대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