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의성군은 5월 16일 지난 4월 12일 신평면을 시작으로 5월 11일 단촌면까지 지난 한달 간 열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각 면별 명예면장과 지역인사, 의성군 출향인사들이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수련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대표들이 장학금을 전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고, 안계중 28회, 안계고 31회,(前)안계여중 20회,(前)안계여고18회 연합동창회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소재한 안계중·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정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 이사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 주민이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의 장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은 지역교육에 대한 군민 전체의 관심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성군민의 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