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근로자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노사민정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통의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칠곡군은 4월 27일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강성익 부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근로자 및 가족 등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년 칠곡군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이날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는 한국노총 칠곡지부 주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후원으로 마련된 가운데, 근로자 한마음 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가 화합하고 업무에 지친 근로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현조 한국노총 칠곡지부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칠곡군청, 지역기업인 및 근로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근로자복지증진 및 노사민정 화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