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칠곡군의회와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4월 24일 백선기 군수 주재로 군정운영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대의기관인 칠곡군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백선기 군수가 주재하는 의원소통간담회‘를 매월 두 차례 갖고 있으며, 의원간담회와 별도로 ‘의회와 집행부, 집행부와 의회간’ 상호 신뢰와 존중기반의 관계 구축을 위해 매 분기마다 정례적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날 간담회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 의원과 간부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방안’과 ‘문화특화지역 및 문화도시 지정’, ‘옻 산업 전략육성지구 조성’ 등 8건의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호 의장은 간담회에서 “칠곡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상호이해와 존중의 견고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백선기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는 너 나 할 것 없이 함께 뭉쳐서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대구, 경북이 상생에 주력하는 중요한 시기에 주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며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