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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인문학마을 스스로 자립한다.

칠곡군, 인문학마을 리더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평생교육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역량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4월 1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기존 26개소 인문학마을과 예비 인문학마을 2개소를 포함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문학마을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인문학마을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인문학마을 리더교육은 인문학마을의 가치와 공동체 활동의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마을 자원을 발견해가는 능력향상을 위한 체험교육, 마을현안사항 나누기, 타 지역 마을 공동체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후배마을 양성과 인문학마을 가치 확산을 위해 자립한 1기 9개 마을이 함께 참여해 후배마을들의 마을살이 설계에 도움을 주는 계기됐으며, 선배마을로서의 역할과 자립을 위한 방향 찾기에 대한 고민도 함께 논의되어 주목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 1기 인문학마을이 스스로 자립하면서 전국에 유례없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칠곡군 인문학의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핵심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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