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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아동 심리지원 등 5개 사업 운영, 삶의 질 향상 추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완료한 가운데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서비스 내용과 제공받을 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시는 총 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비전형성지원, 정서발달지원 서비스와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 만들기,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제공기관에서 332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경상북도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던 영천시는 신규모집, 바우처이용자관리, 제공기관·제공인력 관리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이므로 복지공동체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 서비스 품질 제고에 노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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