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소통 화합에 나섰다.
이에 경산시는 4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군 선수단 자매결연반 기관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결연대상인 15개 읍면동, 본청 8개 부서, 31개 기관단체 및 10개 공직자 향우회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시·군 안내와 추진방법 및 협조사항에 대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소방서 등 관공서를 비롯하여 연구기관, 대학교, 금융기관, 병원, 기업체 및 봉사 단체 등의 자매결연반은 구성했으며, 이들은 4일간의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위문 격려하고, 경기장을 방문하여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결연으로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시·군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한편, 결연 단체별 위문 격려와 열띤 경기 응원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성공적 도민체전을 통한 경산시 위상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자매결연반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