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군민들이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4월 10일 성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2019년 민원봉사과 특수시책으로 ‘웃는 얼굴, 친절한 민원실’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민원봉사과 민원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분기별로 친절직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8일부터 민원봉사과에 친절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칭찬함과 칭찬카드를 비치·운영 중이다.
민원봉사과장은 “선발된 친절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근무태도 개선과 친절한 민원실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했다.
또한, “‘내가 웃으면 모두가 웃어요. 오늘도 행복한 미소로 출발!’ 문구가 새겨진 행복미소 거울을 통해 아침마다 미소트레이닝을 한다. 웃음을 통해 굳어진 얼굴을 풀어주고, 행복을 전파하는 웃음으로 아침을 열어 주민들과 행복한 소통을 준비하는 등 성주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친절한 민원실에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담민원안내도우미가 고객을 맞이하고 친절한 민원안내를 받음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서비스의 질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이와 더불어 친절직원선발과 행복미소거울 비치를 통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실현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