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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CCTV관제사 정규직 전환 노·사·전문가 회의 결정에 따르겠다.

2019년 10월까지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CCTV관제사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을 10일 밝혔다.

 

CCTV관제사 정규직 전환에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결정은 노·사·전문가의 회의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또, 서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아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여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정규직 전환대상·방식·시기, 임금체계, 채용방식 등은 노·사·전문가 협의회를통해 협의하는 것이 정부가이드라인의 취지에도 부합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2019년 10월까지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스마트 CCTV통합관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예정으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도입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적정 인원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구는 20명 CCTV 관제사가 총 834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이는 1인이 167대를 관제하고 있는 실정이며,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하면 1인당 160대를 관리하던 것을 300대 이상 관리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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