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청도군지회(회장 추승엽)가 회원 간 소통·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4월 9일 보훈복지회관에서 ‘제30차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계도 활 등의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보훈의 참뜻을 되살려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이 체감할 수 있는 따듯한 보훈 실현과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는 무공을 세운 군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창립됐으며, 사회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