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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융·복합 미래 성장산업 중심은 농업이다!”

청도군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와 대응방안 특강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최근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변화를 모색하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청도군은 4월 8일 청도군 공무원, 관내 농·축협장, 농업인 단체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와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군민회관에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특강은 현 (사)경북세계농업포럼 이사장이자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손재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다.”면서

 

손재근 교수는 특강에서 “농촌의 환경과 생산 · 소비측면의 변화에 맞춰 농정방향을 농업 중심에서 농촌 중심으로, 생산자 중심 농업에서 소비자 맞춤형 농업으로, 양의 농업에서 질과 기능성 및 감성의 농업으로, 보호농업에서 경쟁농업으로 농정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융·복합 미래 성장산업의 중심은 농업’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제 환경의 변화와 농촌의 여건 변화에 따라 농정도 변하여야 할 것이다.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ICT 융·복합 시스템 구축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작목 발굴 등 행·재정적 노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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