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5일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의성군은 마케팅 비용 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위해 경상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제는‘의성으로 떠나는 달빛여행’으로 낙단보, 조문국사적지를 비롯한 의성의 주요관광지와 투어프로그램(착한여행!의성투어) 및 슈퍼푸드 마늘 축제 등 주요 축제 홍보와 더불어 흑마늘빵, 산수유진액 등 시식을 통해 풍요로운 의성의 먹거리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여행 트렌드를 파악하여 관광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