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안전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의성군은 4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임주승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과소관장이 참여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군은 점검대상 1,386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1,196개소의 점검을 마쳐 86%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4월말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주승 의성부군수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를 취해 해결하고 조치가 불가능하거나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후속조치까지 매듭을 잘 지어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